혜원님 이태리 갔을 때 스토리에 올렸던 다소 충격적인 올리브오일 색감을 보고“이건 사야 해” 마음 먹고 기다렸어요!요새 좋은 올리브오일 국내에서도 많이 만나볼 수 있지만마리아는 오일 색부터 신선함을 온 몸으로 외치고 있는 듯 하달까요 ㅋㅋㅋ그 사진 한 장으로 구매욕을 일깨웠으니 말 다했죠그리 예민한 미각은 아니라서 다른 좋은 오일들도 음 맛있네- 정도? 상대적인 비교만 가능한 사람인데마리아는 푸릇함이 남다른 오일입니다💚 확언할 수 있어요!어떤 품종이고, 어떤 좋은 올리브를 썼는지는 상품 페이지에서 확인해 볼 수 있지만소비자 입장에서 중요한 건 먹었을 때 어떤가 아니겠어요?좋은 오일이니 공복에 그저 한 스푼, 먹는 건 무조건 좋겠고샐러드에 뿌렸을 땐 채소가 가진 푸릇함을 배가시켜 주어서 맛있었고요어제 크림리조또 조리할 때도 사용했지만 접시에 담은 후 오일 한 바퀴 둘러주었는데 색감에서부터 보이는 푸릇함..💚먹다보면 느끼해서 물릴 수 있는 크림류 요리에 한 스푼 더해주니 풍미는 더해지고 느끼함은 상쇄됩니다,,크림류 요리에 꼭 함께 드셔보시길 추천드려요저번 공구 때 700ml는 순삭이라 못 사구 375ml 샀는데 이번엔 700ml로 재구매하려구요💚💚뚜껑이 느슨해서 지난번 배송왔을때 조금 흘렀었는데 이번엔 뚜껑도 돌리는 타입으로 바뀐다고 해서 더 좋아요🫶